갑상선 기능 저하증 증상과 좋은음식
갑상선
갑상선은 우리 신체 기관 중에서 신진대사, 성장발달 및 호르몬을 조절하는 매우 중요한 기관입니다. 갑상선은 목 아래쪽 나비날개 모양과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으며 양쪽에 내분비 기관이 대칭적으로 있는곳이 갑상선입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겪는 질환입니다. 갑상선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우리 몸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없게 됩니다.
갑상선은 심장의 기능이나 혈압에도 영향을 줍니다. 갑상선 질환이 발생하고 갑상선 기능 저하증 증상이 발생하면 다양한 신체 증상이 나타나며 여성 남성에게 모두 발생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몸이 과하게 피곤함을 느낀다던지, 체중이 갑자기 불어나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갑상선 쪽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인체에서 많은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 증상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증상
식욕은 줄지만 체중이 갑자기 증가 하고 몸이 붓게 됩니다.
대표적인 갑상선 기능 저하증 증상으로 겉으로 보면 느껴지는 부분이 갑작스럽게 체중이 증가한다는 점입니다. 이유없이 급격한 체중 증가는 갑상선 기능이 나빠졌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에 이상이 오면 몸을 유지하는 데 필요로 하는 에너지를 쉽게 보충하지 못하게 되는데도 식욕이 떨어져 식사량이 줄게 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체중이 늘어난다면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또한 체중 증가 이상으로 몸이 붓는 증상이 갑상선 기능 저하증 증상 입니다. 몸이 부우면 피부를 눌러도 들어가지 않는 정도의 부종 증상이 보이기도 합니다.
피로감이 확 몰려옵니다.
적은 일에도 쉽게 피로하고 쉽게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며, 아무리 수면시간을 늘려도 피로감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렇게 몸이 쉽게 피로하면 기운이 떨어지게 되고, 피부가 건조, 근육통 혹은 관절통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목 앞쪽에 위치한 갑상선이 커질 수 있고, 갑상선 전체가 불룩하게 튀어나오는 경우도 있고 오래되면 혹처럼 단단하게 만져지기도 합니다.
여성이라면 월경 불순이 나타날 수도 있고, 눈이 심하게 붓는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수족냉증을 동반하기도 해서 손발이 유난히 차가워 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근육이 뻗뻗해 지고 추위를 많이 타게 됩니다. 추위를 타거나 수족냉증이 심하다면 갑상선에서 분비하는 호르몬 양이 부족해지지 않았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혀가 두꺼워져 쉰 목소리가 날 수도 있고, 언어기능이 저하되면서 기억력도 저하될 수 있습니다.
체중이 증가하면서 변비가 발생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저하증 증상 들은 갑상선호르몬제로 치료하면 거의 대부분 회복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갑상선 기능저하증 증상을 방치하게 되면 비만, 치매, 심장질환, 불임등의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저하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바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갑상선에 좋은 음식
셀레늄은 항암 미네랄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셀레늄은 갑상선 호르몬 생성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셀레늄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드시면 갑상선에 좋은 음식 입니다.
셀레늄이 함유된 식품은 갑상선 호르몬의 활성화를 도와주게 됩니다.
- 브라질너트
- 시금치
- 달걀
- 브로콜리
- 콩
- 해조류
셀레늄이 많이 함유된 브라질너트는 갑상선에 좋은 음식이며, 요오드가 많이 함유되어있는 해조류또한 갑상선에 도움이 되는 음식입니다.
반대로 보통 몸에 좋은 성분으로 알려진 섬유질, 칼슘, 철분 함량이 높은 식품들은 갑상선 기능저하증이 있다면 피해야할 성분이기도 합니다. 갑상선 약물 복용 후 4 ~ 5 시간 이내 섭취하게 되면 갑상선의 흡수를 방해하므로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피검사로 간단하게 진단이 가능합니다. 보통은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지만 남성에게도 생기는 질환이기 때문에 성별을 불문하고 갑상선 기능저하증 증상이 의심된다 하시면 정확한 진단과 검사를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건강해요모두'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갑상선 기능 항진증 증상 치료 (0) | 2021.04.21 |
---|---|
변비에 좋은 음식 변비해결방법 (0) | 2021.04.20 |
저탄고지 식단 무엇일까요 (0) | 2021.04.19 |
부정맥 증상 원인 치료방법 (0) | 2021.04.19 |
고혈압에 좋은 음식 (0) | 2021.04.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