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 증상 및 자가치료법

치질

 

 

치질은 대부분 오래 앉아있는 생활 습관과 변비의 증상등과 종합해서 나타나게 됩니다. 치핵 이라고도 불리며 원인은 항문이 좁아진 상태에서 배변을 볼 때 힘을 주면서 생기는 항문압 증가로 생기게 되는 것이죠.

 

 

또한 변비 뿐이 아니라 간이 나빠지고 피로가 심해지면 정맥 혈류 흐름이 느려지게되고 항문에 피가 몰려 배변을 하는 항문의 통로가 붓고 좁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은 배변활동에 있어서 문제가 생기게 되고 항문에 몰리는 압력이 높아져 항문이 점점 붓고 좁아지면서 생기는 질환입니다.

 

요즘은 생활습관과 식습관이 예전과 정말 많이 달라져서 현대인들에게 치질은 정말 많이 걸리는 질환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치질에 걸렸다고하면 쉽게 말을 못하고 그랬던 질환인데 요즘은 방송에서도 치질약 광고도 하고 있고 누구나 앓고 있는 질환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치질은 가렵고, 피부가 부어올라 통증이 심하여 괴롭고 아프기도 하지만 쉽게 병원을 내원하기 쉽지 않고 주변에 조언을 구하기 힘든 질환이라서 상태를 더욱 악화 시키기도 합니다. 괜히 치질에 걸렸다고 하면 부끄럽게 생각하고 치료를 미루거나 방치 하는 경우가 흔해서 상태를 더욱 나쁘게 만들게 됩니다.

 

 

치질 증상

치질은 항문 부위에 생기는 질환으로 변을 볼 때 가장 먼저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대변을 볼때 출혈이 있어서 휴지에 피가 묻는 것을 자주 경험하게 됩니다.

 

항문에 살덩어리가 있는 느낌이 들게 되는 데 치핵이라고 말하며 치핵은 치질의 증상중 하나입니다. 흔한 치질 중 하나로 딱딱한 변을 보면 치핵이 항문 밖으로 나오는데 처음에는 치핵이 나왔다가 다시 들어가지만 심한경우 밖으로 나온 치핵이 다시 들어가지 않게 됩니다.

 

그럼 치핵에서 분비물, 출혈, 가려움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그 증상을 4단계로 나누고 있습니다.

 

• 1도 치핵 : 항문관 내로 돌출이 느껴지며 항문에 힘을 주게되면 들어가게 됩니다.
• 2도 치핵 : 종종 피가 묻고 붓는 느낌이 나게 됩니다.
• 3도 치핵 : 항문밖으로 치핵이 빠져나오며 손으로 넣어야 들어가는 상태가 됩니다.
• 4도 치핵 : 가장 심한 경우로 치핵이 밖으로 나오면 들어가지 않고 괴사와 통증을 심하게 유발하게 됩니다.

 

이러한 치질 증상을 겪게 되는 원인이 있는데요 좋지않은 배변 습관으로 인해서 항문이 찢어지거나 상처가 생기게 되면서 치질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항문에 상처가 생기면 항문이 가렵고 통증이 느껴지며 분비물이 발생합니다.

 

이런증상은 화장실에 오래 앉아서 변을 보는 습관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변을 볼때 힘을 주게 되고 잦은 설사나 안좋은 식습관으로 인해 섬유질이 부족하게 되면 변비에 의해서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치질 자가치료법

치질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반신욕과 좌욕을 습관화 해보시길 바랍니다. 15~20분 정도 시간을 내서 따듯한 물로 반신욕을 하게되면 감염과 통증, 가려움 등을 줄일 수 있고 항문 주변으로 수축된 혈관들을 풀어주는데에 가장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반신욕을 하는 따뜻한 물에 소금을 살짝 넣어주면 향균성이 뛰어나고 세균의 감염없이 상처를 아물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을 것입니다.

 

요즘은 광고에도 보면 치질약을 자연스럽게 광고하고 판매를 합니다. 치질연고의 대표적인 성분중에 하나인 페닐에프린이 들어있는 크림은 혈관을 수축하여 출혈을 막는데 도움을 주니 꼭 약국에서 연고를 구매해서 발라보세요.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상담후 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통증과 가려움증을 완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연고를 사용해 보는 것도 좋습 방법입니다.

 

치질은 항문부위에 상처가 생긴 것이므로 상처부위 마찰을 최대한 줄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의자에 오래 앉아 있어야 한다면 동그란 원이 파진 도넛방석등을 이용해 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제일 먼저 치질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항문주위를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고 풍부한 식이섬유와 섬유질을 섭취하여 변비를 예방하고 건강한 배변습관을 지녀야 합니다. 충분한 수분섭취를 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지니게 되면 자연스럽게 몸에 해로웠던 부분들이 개선되는 것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의자등에 오래 앉아 있는 직업군을 갖고 있다면 틈틈히 신체활동을 통해서 원할한 배변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생활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사람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스트레스를 없애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스트레스가 지속적으로 쌓이게 되면 정신을 맑게하지 못하게 되고 신체적으로도 피로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그때그때 스트레스를 잘 해소시켜주지 못한다면 모든 병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고 기력이 없어지기 때문에 아무리 힘들더라도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여가시간을 갖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치질 치핵을 초기에 치료하지 못하여 이미 증상이 악화되었다고 느낀다면 절대 부끄러움을 느끼지 말고 최대한 빠른시일 내로 가까운 외과를 방문해보시는것을 권장드립니다.

 

치질 증상이 굉장히 나빠졌을 때는 수술이 불가피 하며 감염이 심해질 경우 추후 회복의 속도가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치질 증상 과 치질 자가치료법 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혹시라도 주변에 이야기 하지 못하고 통증을 심하게 안고 계신다면 꼭 자가치료법말고 외과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보시기를 권합니다. 하루아침에 좋아지는 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꼭 빠른시일에 치료를하고 완전히 좋아지시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