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장 위치

맹장 위치

맹장염은 어려서부터 흔하게 들어본 병명인것 같은데요 맹장염의 정확한 명칭은 충수에 생기는 염증으로 충수염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맹장염으로 말을 하고 있어서 배가 아픈경우 맹장이 아닌가 하는 의심은 바로 충수염인 것이죠. 충수는 소장의 말달부에서 대장으로 이어지는 부분에 꼬리처럼 툭 튀어나와 있어 다른말로는 창자꼬리라고도 부르게 되는데 반대가 아닌 나를 기준으로 보았을때 맹장 위치는 배꼽 오른쪽 아랫부분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래서 맹장염이 의심될때는 오른쪽 아랫배를 눌러보기도 하죠.

 

 

평생동안 약 7% 정도가 충수염에 걸리고 10~30세 사이의 나잇대에 흔히 발생하게 됩니다. 충수가 파열되거나 천공되는 지점까지 팽장하게 되면 충수 주변 농양이 형성되어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빠른 치료를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맹장 위치

 

여자 남자 맹장위치

여자 남자는 맹장 위치가 다르기 때문에 초기증상 또한 다를 것이라고 예상하게 될텐데요 남자 여자 모두 오른쪽 아랫배 부근에 위치하고 있는것이 맹장입니다 창자 근처에 위치한 4인치 크기 장기로 면역체계에 필요한 림프구 생산을 돕게됩니다. 맹장염에 걸리게되면 매장이 파열또는 붓게되고 복막염으로 이어질수도 있으니 즉시 진료를 받고 치료해야 합니다. 수술의 경우 하루이틀 정도의 회복기간은 필요하답니다. (외과)

 

 

급성 맹장염의 경우에는 빠른진단으로 복강경으로 간단하게 끝나지만 수술 시기를 놓치게되면 개복수술을 포함하여 장기간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맹장염 초기증상이 의심된다면 즉시 병원에 가셔야 합니다.

 

맹장염 초기증상

• 속이 더부룩하고 체한 느낌이 든다
• 명치부위에 통증이 온다
• 속이 울렁거리고 식욕이 떨어진다
• 다리를 배에 못 붙힐 정도의 통증이 누워있을때 서있을때 모두 있다
• 배꼽아래 오른쪽 배를 눌러보면 통증이 있다
• 구토증상 매스꺼움 증상

 

맹장염 초기에는 체한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충수에 염증이 심해지게 되면 배에 통증이 더욱 크게 유발되고 오른쪽 아랫배를 눌렀을때 극심한 통증이 느껴지게 됩니다. 누워있거나 서있을 때 오른쪽 다리를 배에 갖다 붙히지 못할 정도로 통증이 온다면 거의 충수염일 확률이 굉장히 높답니다.

 

 

오른쪽 배꼽아랫 부분의 통증이 시작된 후 3일이내 수술을 받지 못하게 되면 충수가 터질 수 있고 전체 맹장염 환자중 25% 풍수가 터지게 되며 개복수술을 진행하게 됩니다. 충수가 터질 경우에는 복막염 위험이 있으며 심하게 되면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생깁니다.

 

맹장염

 

맹장염 원인은 충수에 림프 조직이 과형성 되거나 대변 덩어리가 충수 입구를 막아 막힌 충수에 미생물이 번식하고 염증이 생겨서 통증을 유발하게 되는 것인데요, 방치할 경우에는 충수가 팽창하고 혈액 공급에 이상이 생겨 괴사 되거나 조직이 터지게 됩니다.

 

 

과거에는 배를 갈라서 진행하는 개복수술을 통해 맹장수숭를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맹장 수술자국이 흉터로 남은 경우도 굉장히 많답니다. 복강경 수술이 발달하게 되면서 수술부위를 최소화 시키고 맹장염은 CT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