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디스크 증상 치료방법

목디스크

 

 

코로나로 인한 대부분의 여가시간을 집에서 보내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집에서 TV나 스마트폰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고개를 쭉 내밀거나 목을 푹 숙인 자세로 미디어 기기를 이용하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이것은 목에 영향을 주는 정말 좋지않은 자세입니다.

 

 

잘못된 자세로 굳어진 거북목은 자칫하면 목 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최근 목 디스크는 정말 급증하고 있는 질환중 하나입니다. 목디스크는 경추 뼈와 뼈 사이에 존재하는 추간판, 즉 디스크가 탈출함으로써 경추 신경을 자극해 통증을 유발하는 질병입니다.

 

보통 나이가 50이상이 넘어가게 되면서 많이 발생하는 편이지만 최근 목디스크 환자가 늘어나면서 현대인의 골칫거리 질환이 되어버렸습니다.

 

정상의 목뼈는 C자형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지속적으로 잘못된 자세로 생활습관이 들다보면 목이 일자목으로 변형되고 더 악화되면 결국 거북목이 됩니다.

 

 

보통 우리가 바른자세를 하고 있을때 우리 목은 약5kg의 무게를 견디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고개를 푹 숙인체 핸드폰을 한다거나 눈높이보다 낮은 모니터를 지속적으로 보게 되면 목을 15가량 숙였을때는 12kg, 30도 가량 숙였을때는 18kg의 무게를 목이 견디게 되는 것입니다.

 

그만큼 머리를 앞으로 내밀고 있을 수록 목에는 부담감이 커지게 되고 누적된다면 결국은 목디스크의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목디스크 증상

목디스크가 의심되는 상황이라면 목을 뒤로 젖힐 때 통증이 심해지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목디스크 증상은 또한 두통과 어지럼증이 동반되기도 하며 경추에는 뇌에서 어깨, 팔등으로 이어지는 신경이 밀집돼 있어서 어깨, 팔 손가락까지 저린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주요증상은 뒷목이 당긴다거나 두통이 올 수 있는 것인데 한쪽 등의 뻐근함을 느기다 어깨통증 팔저림 증상까지 이어지면 목디스크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근육통과 증상이 비슷하지만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목을 뒤로 젖혔을때 통증이 심하다면 꼭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에 치료를 받지않고 방치될 경우에 팔과 손에 힘이 빠지게 되고 어지럼증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꼭 주의해야 합니다.

 

 

목디스크 치료방법

 

목디스크는 잘못된 생활습관이 발병원인으로 작용하므로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합니다.

 

턱을 괴고 앉거나 고개를 푹 숙이고 스마트폰을 하는 시간이 길다면 꼭 자세부터 수정해야 합니다. 턱을 괴고 앉는 등의 잘못된 자세, 장시간 앉아있는 운전등을 한다면 꼭 가벼운 스트레칭을 중간중간 해주셔야 합니다.

 

 

평소 턱을 바로 세우고 귀와 어깨가 일직선이 되도록 자세를 유지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잠을 잘때는 너무 높은 베게등은 피하고 평소 스트레칭과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는 운동은 목디스크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목디스크 치료방법은 초기에는 약물치료, 온열, 심부초음파치료 전기자극 치료, 보고기 등의 비수술 요법을 진행할 수 있지만 비수수 치료로 목디스크가 호전되지 않거나 통증이 가라앉지 않으면 수술을 고려해 봐야 합니다.

 

 

그러니 목디스크 증상이 보인다면 초기에 빨리 전문의와 상담을 하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