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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해요모두

당뇨병 초기증상 예방 습관 만들기

by ❛◡ુ❛(๑′ᴗ‵๑)❛◡ુ❛ 2021. 3. 28.

안녕하세요.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고 걱정하고 있는 당뇨병 초기증상과 예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만병의 근원인 당뇨병은 췌장에서 만들어 내는 인슐린 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들거나 신진대사가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을 때 일어나게 되는 질병입니다.

 

 

인슐린의 분비가 줄거나 포도당 대사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우리몸은 포도당의 농도가 증가하고 소변에서 포도당이 검출됩니다. 포도당(혈당) 수치가 정상보다 훨씬 높게 나타나고 몸에서 사용해야 할 에너지인 포도당이 소변으로 빠져 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혈당 수치 기준표

  정상 당뇨 전단계 당뇨 관리 필요
공복(mg/dl) 100 미만 100~125 126 이상
식후 2시간 (mg/dl) 140 미만 140~199 200 이상
당화혈색소 (%) 5.7 미만 5.8~6.4 6.5 이상

 

당뇨병 초기증상은 대부분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질병을 더 키우고 나서야 치료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초기증상을 파악하고 미리 예방하고 대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다뇨/체중감소/피로감/수분부족(갈증)/피부건조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다뇨(잦은 소변)

당뇨 초기 증상으로는 소변의 거품이 늘어나면서 소변을 보는 횟수가 늘어나게 됩니다. 혈당이 높아지면서 흡수되지 못한 포도당이 소변으로 빠져나가게 되는데 이때 소변에 당이 함유된 채 배설되기 때문에 소변의 양이 많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심하면 새벽에 자다 깨서 소변을 보게 되는 경우까지 있습니다. 보통 소변양의 두배이상이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소변의 양과 횟수를 잘 체크해 보시길 바랍니다.

 

 

체중감소

당뇨가 있다면 음식을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게 됩니다. 섭취하는 열량에 비해서 에너지 전환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나도모르게 음식을 많이 섭취하게 되지만 음식물이 에너지원으로 이용이 되지 못하고 소변을 통해서 몸밖으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살이 찌지 않는 현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특별한 이유없이 잘 먹는데도 불구하고 체중이 감소한다면 당뇨를 의심해 볼수 있습니다.

 

피로감

에너지원인 포도당이 제대로 쓰이지 못하고 탈수 상태의 몸상태가 되기 때문에 기운이 없고 쉽게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무기력하고 피곤한 증상이 계속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수분부족(갈증)

체내 혈당 수치가 높아졌기 때문에 우리몸에서 갈증을 자주 느끼게 됩니다. 초기에는 피로감 정도를 느끼고 입이 마르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소변을 보는 양과 횟수도 늘어나기 때문에 몸의 수분양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갑자기 목마름 증상이 심해지거나 소변을 자주 보는 횟수가 늘어나면 대표적인 당뇨병 초기증상 일 수 있습니다.

 

피부건조

몸속 혈액의 점도가 높아져 정상으로 되돌리기 위해서 몸은 세포속에서 수분을 빼오게 됩니다. 수분이 뺏긴 세포반응으로 피부건조나 피부가려움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당뇨병 원인

당뇨의 원인은 명확하게 나타난 것은 아니지만 현대 서구화된 식습관과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서 발병할 확율이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열량이 높은 식습관이 깊은 연관이 되어 있으므로 육식보다는채식위주의 식단과 고탄수화물과 인스턴트 음식은 피하고 양배추, 당근, 브로컬리, 팥등의 당뇨에 좋은 음식을 드셔야 합니다. 맵고 짠 음식은 피하고 식이섬유소가 풍부한 잡곡, 녹색채소는 당뇨에 도움이 됩니다.

 

 


당뇨병 예방 습관 만들기

비만이나 당뇨병 이상지질혈증등의 대사질환들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뇨병 전 단계의 환자라 할지라도 추후에 당뇨병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당뇨병예방을 위해서는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기본적으로 꾸준한 운동과 음식조절은 필수 입니다. 금연해야 하는것은 당연하고 혈당과 혈압 그리고 지질을 모두 철저히 관리해야 합니다.

 

  • 정해진 시간을 정하여 적당한 양의 음식을 규칙적으로 섭취해야 합니다.
  • 짜거나 맵고 자극적인 음식은 되도록 멀리 합니다.
  • 설탕,초콜릿,꿀등의 단순한 당섭취를 제한해야 합니다.
  •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고 폭식은 하지 않아야 합니다.
  • 고탄수화물인 과자나 빵, 떡, 음료같은 식품은 습관적으로 먹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당뇨병초기증상

본인의 몸무게와 키 활동량 등을 파악하고 섭취해야 할 열량을 계산하여 곡류, 채소, 지방, 우유및 과일등의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심한 고혈당 샅애이거나 염증성 당뇨발들이 있는 경우에는 과도한 운동을 하면 안되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적절한 운동을 강도에 맞추어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확한 진단을 받고 당뇨에 좋은 식습관 생활습관 개선을 하고 적절한 약물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꼭 정확한 약물치료도 병행 해야 합니다.

적극적인 관리가 되지 않으면 심뇌혈관 질환이 발생할 수 있고, 눈,신장,신경계 합병증이 나타나 암 발생률을 높이게 되므로 꾸준함을 갖고 노력을 통해서 혈당,지질,혈압,체중을 조절하는것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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